디저트 프랜차이즈 설빙이 가맹점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섰다.
설빙은 가맹점 동반 성장 강화를 위해 우리은행과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설빙과 우리은행은 설빙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저금리로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예비 가맹점주들이 초기 창업 자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설빙은 우리은행과 기존 가맹점주들을 위한 프랜차이즈론 대출 제도도 운영중이다. 기존 가맹점주들은 매장 운영 및 시설 관리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 금액과 금리는 가맹점주들 개인 신용도에 따라 상이하다.
이밖에도 양사는 금융 지원과 함께 △온오프라인 매체 홍보 △양사 홈페이지 게재 △언론 보도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설빙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동반 성장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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