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로 만들어 고소한 ‘콩담백면’… 삶거나 볶을 필요 없이 한 끼 완성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6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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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ining] 대상㈜ 청정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식단 관리에 돌입한 사람이 늘면서 건강관리는 물론 맛과 즐거움까지 챙긴 대상㈜ 청정원의 ‘콩담백면’이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족’의 필수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콩담백면은 2021년 6월 청정원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두유로 만든 두부면’이다. 밀가루 대신 두유로 만든 고단백 저칼로리 제품으로 면을 삶거나 볶을 필요 없이 체에 걸러 물기만 제거한 후 양념장이나 육수를 곁들이면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어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청정원 콩담백면 6종 및 사리면.
청정원 콩담백면 6종 및 사리면.
이에 힘입어 청정원은 지난해 5월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과 확 달라진 패키지의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는 콩담백면’을 리뉴얼 출시했다. 리뉴얼한 콩담백면은 사리면 1인분(150g) 기준으로 △30㎉ △당류 0% △글루텐 프리 △KETO 인증(1인분 기준 탄수화물 함량 9g 미만) 제품이다. 가볍고 건강하게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호평이 이어지며 올해 1분기 콩담백면의 매출은 리뉴얼 이전인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9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해 제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현재 △비빔국수 △동치미냉국수 △고소한콩국수 △멸치국수 △베트남식국수 △사골곰탕면 등 소스와 함께 구성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형 타입과 △콩담백면 사리까지 총 7종을 운영 중이다.

특히 새콤달콤한 고추장 소스가 일품인 비빔국수와 시원한 국물의 동치미냉국수, 고소한콩국수는 여름철 별미로 안성맞춤이다. 취향에 맞게 다른 양념장이나 요리와 곁들여 먹을 수 있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콩담백면 사리도 대표 인기 제품이다.

간편한 조리법도 강점이다. 면을 삶을 필요 없이 체에 걸러 물기만 빼 동봉된 양념장과 육수를 곁들이면 된다. 특허받은 콩담백면만의 제조 공법으로 밀가루 없이 두유액으로 만들어 시간이 지나도 잘 붇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탱글한 식감으로 씹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또 제품의 특징에 맞춰 좋아하는 고명이나 토핑을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고 모든 제품 패키지 뒷면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다양한 활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헬시플레저 열풍 속 건강관리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청정원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두유로 만든 콩담백면은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명실상부 두부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건강은 물론 다양한 맛과 편의성까지 챙긴 콩담백면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가볍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콩담백면은 당류 0%의 저당 설계로 식이 조절이 필수인 당뇨 환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청정원은 지난해 5월 한국당뇨협회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콩담백면 제품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1년 연장했고 내년 4월까지 공식 후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
#food&dining#대상㈜ 청정원#콩담백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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