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사보텐 메밀소바’ 간편식 출시… 6분안에 간단하게 조리하는 신메뉴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6월 21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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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수요 증가에 따라… 신메뉴 지속출시 예정

아워홈은 21일 일식 레스토랑 사보텐의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 신제품 '메밀소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외식물가 상승으로 인해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아워홈은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집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RMR 카테고리를 강화 중이다. 신제품은 더운 여름철을 겨냥해 메밀을 활용한 면 메뉴로, 소비자들에게 시원하고 풍미 가득한 맛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워홈 사보텐의 '메밀소바'는 사보텐 정통 방식으로 숙성된 깊고 진한 가쓰오부시 비법 소스를 사용해 독특한 풍미와 감칠맛을 자랑한다고 한다. 갈은 무, 고추냉이, 파 후레이크 등의 후첨 토핑이 별도로 동봉되어 있어 더욱 시원하고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메밀 100%의 볶은 메밀가루가 들어가 깊은 맛을 낸다.

조리 방법도 매우 쉽다. 냄비에 물 1000ml를 넣고 끓인 후 냉동 상태의 면을 넣어 40초에서 1분 정도 삶고, 삶은 면을 찬물에 충분히 헹궈 전분을 제거한 후 그릇에 담는다. 냉동 상태의 사보텐 비법 쯔유 소스와 갈은 무를 찬물에 4~6분 해동한 후, 해동된 쯔유 소스와 갈은 무, 파 후레이크를 별도의 그릇에 넣고 메밀면과 함께 즐기면 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더워지는 날씨에 지친 입맛을 살리기 위해 프리미엄 레스토랑 사보텐의 시원한 메밀소바 간편식을 준비했다. 높아지는 외식물가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고품질 간편식을 선보이는 만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워홈은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갖춘 프리미엄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에 따라 RMR 카테고리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사보텐 규동', '사보텐 가츠동', '싱카이 간짜장', '싱카이 짬뽕' 등을 출시했으며, 올해는 '사보텐 유부꼬치우동', '사보텐 마제소바', '싱카이 삼선짜장볶음밥', '싱카이 삼선짜장면' 등 다양한 일식 및 중식 RMR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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