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안전실천문화 확산 일환
올해 상반기 총 25개 작품 출품
전 직원 투표로 수상작 선정
전사 안전실천운동 ‘비긴어게인 : 세이프티’ 전개
고려아연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4회 산업안전보건 영상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성원 스스로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안전실천문화 확산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이번 공모전에는 안전보건 중요성을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표현한 25개 작품이 출품됐다. 작업 현장 안전수칙과 안전사고 예방, 안전보호구 중요성 등 안전보건을 소재로 만든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전 직원이 투표에 참여해 선정됐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는 1분 이내 짧은 영상 콘텐츠부문이 추가돼 직원들의 참여도가 더욱 높았다고 한다. 해당 영상들은 향후 고려아연 안전보건 교육과 각종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준용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안전보건은 구성원 안전과 건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안전실천문화가 생활 속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려아연은 올해부터 전사 안전실천 캠페인인 ‘비긴어게인 : 세이프티(Begin Again : Safety)’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27일에는 안전혁신위원회 2기를 출범해 안전실천 중심 경영을 최우선하는 관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펼쳐 안전실천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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