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BBB급 효성화학,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전액 모집 실패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6월 24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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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한 푼도 채우지 못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1.5년물로 500억 원 모집에 0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효성화학은 6.8~7.8%의 금리를 제시했으나 목표액 모집에 실패했다
.
다음 달 3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효성화학은 최대 1000억 원의 증액 발행은 어려워졌다.

효성화학은 2018년 6월 ㈜효성에서 분할돼 설립된 석유화학기업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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