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품절된 ‘페이토’ 샌들을 추가 생산해 7월 초 재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페이토 샌들은 휠라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가 신으면서 ‘한소희 샌들’로 인기몰이했다. 특히 그레이 컬러 제품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며 여성 주요 사이즈가 품절됐다. 이에 휠라는 7월 초 추가 물량을 투입해 재출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페이토의 품절로 휠라에서 인티런 시리즈와 에샤페에 이어 세번째 품절대란을 일으키는 제품이 됐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계절에 맞는 편안한 기능성 모두를 갖춘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휠라코리아에 따르면 페이토가 스포티하면서도 여성스러움까지 갖춘 트렌디한 스타일의 샌들로 캐주얼과 여성스러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둥근 토캡 디자인이 맨발로 신어도 단정함을 주며 양말과 함께 신어도 어퍼스트랩 디자인이 돋보여 패셔너블하게 연출 가능하다는 평이다. 여기에 쿠셔닝과 탄력성이 좋은 아웃솔을 사용해 편안함도 갖췄다고 한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휠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템에 지속적으로 보내주시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고객 중심에서 기획제작, 더욱 만족하실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