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고객 통화 내용이 이상해”…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농협은행 직원
뉴스1
업데이트
2024-06-25 13:22
2024년 6월 25일 13시 22분
입력
2024-06-25 13:21
2024년 6월 25일 13시 2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NH농협 울산영업부 김현정 팀장이 지난 20일 발 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NH농협 제공)
NH농협은행 울산영업부는 김현정 팀장이 보이스피싱 범죄를 당할 뻔한 고객을 도와 피해를 예방했다고 25일 밝혔다.
NH농협 울산영업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김현정 팀장은 송금을 하러 온 고객 A 씨가 통화하는 내용을 듣게 됐다.
김 팀장은 통화 내용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돼 A 씨에게 양해를 구하고 스마트폰을 확인해 보니 불법 앱이 설치돼 있었고 일부 개인정보가 노출된 정황이 파악됐다.
고객과의 상담 결과 타 은행으로부터 신용카드가 개설됐다는 문자를 받고 문자상의 고객센터로 통화한 후 불법 앱 설치를 안내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김 팀장은 즉시 개인정보 노출자 고객으로 등록하고, 신분증 재발급 및 휴대전화 초기화를 안내해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을 예방할 수 있었다.
김 팀장은 “날로 수법이 진화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성욱 부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피해를 볼 수 있음을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알리고 싶다”며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직원 교육과 모든 고객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본인 대표인 회사서 31억 빌려 53억 집 산 외국인 부부
출근길 강추위 이어진다…아침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獨성탄마켓 차량 테러 5명 사망… 사우디 출신 이슬람 혐오자 범행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