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연말정산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연금 투게더 시즌2’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의 이번 연금 투게더 이벤트는 기간 내 연금계좌에 △신규 입금 △퇴직금 입금 △타사 연금 이전 △만기 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연금으로 입금한 금액 등을 모두 합산해 금액대별로 최대 73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우선 연금저축 계좌에 1000만 원 이상 입금한 고객에게는 입금 금액에 따라 최소 1만 원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5억 원 이상 입금한 경우에는 상품권 금액이 최대 70만 원까지 늘어난다.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미만을 입금하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한다. 3000만 원 이상 입금 시 상품권 3만 원을 준다. 두 이벤트에 중복으로 참여할 경우 최대 73만 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특히 55세 이상(1970년생까지)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보험사 연금계좌를 옮길 경우 입금 금액의 2배를 이벤트 참여 금액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연금저축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연 99만 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IRP는 소득(총급여액 5500만 원 이하)이 있는 근로자 및 사업자가 가입할 경우 최대 연 148만5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가능하다.
또 세제 혜택을 갖춘 대표적인 국민자산관리 계좌인 ISA가 만기 된 경우 만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IRP 또는 연금저축계좌로 입금하면 연간 연금 납입 한도 1800만 원에 추가 입금 및 세액공제 한도 추가 인정도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웰컴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C) 이벤트 시즌2’도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DC형 퇴직연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 2장을 제공한다. 퇴직연금 특별이익 제공 한도(연간 누적 3만 원)로 인해 관련 이벤트 등으로 삼성증권에서 수령 가능한 최대 경품은 3만 원으로 한정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엠팝(mPOP)’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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