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미나떼(NOMINATE )가 강남 신세계 백화점에서 지난 12일까지 2주간 진행된 팝업에 연속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노미나떼는 100% 자체 디자인과 국내 생산으로 고품질을 추구하며 20대부터 50대까지 폭 넓은 연령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다.
최근 패션 업계에서는 ‘패스트 패션’이 화두가 되면서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이에 노미나떼는 클래식한 디자인 원칙을 기반으로 한 철에만 입는 옷이 아닌, 지속 가능한 타임리스 의류를 선보이며 심미성과 실용성 모두 잡았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특히 배우 수지가 착용하여 유명해진 블라우스, 이탈리아 밀라노 기반의 패턴으로 완성된 코트 등 화제가 된 상품은 수년간 트렌드에 휩싸이지 않고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노미나떼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미나떼는 트렌드에 치우치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을 수 있는 클래식과 모던함을 담은 의류를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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