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5일 경기 용인시 아모레퍼시픽 R&I센터에서 ‘NBRI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함께 진행한 피부 노화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진행된 심포지엄엔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에서 아모레퍼시픽 R&I센터 김아영 박사는 ‘Impact of Ginsenomics™ on Accelerated Skin Aging and Aging-Related Skin Regeneration(진세노믹스-염증노화)’을 주제로, 진세노믹스를 활용한 피부 염증 및 노화 조절 연구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R&I센터 박선영 박사는 아모레퍼시픽이 자체 개발한 30년 녹차 뿌리 추출물을 활용한 ‘A senotherapeutic ingredient, Senomune™, ameliorates skin aging-associated phenotypes(세노뮨에 의한 피부노화 관련 표현형 개선)’을 주제로, 피부의 노화세포 활동 조절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서병휘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장은 “세계적인 석학들과 피부 노화 관련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 성과를 적용한 최고의 제품들을 선보이며 전 세계 고객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 12월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NBRI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출범한 이래 피부 노화 연구에 대한 다방면의 연구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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