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신한투자증권, 최대 30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7월 1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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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2년물 500억 원과 3년물 1500억 원으로 총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 가능성도 있다. 이달 16일 수요예측으로 24일 발행한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전국적인 지점망을 보유한 가운데 위탁매매를 중심으로 업계 상위권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신한금융계열의 초대형 종합 증권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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