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신훈 선임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7월 1일 13시 51분


신훈 사무총장. 희망브리지 제공
신훈 사무총장. 희망브리지 제공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신임 사무총장으로 신훈 전 한국외식업중앙회 기획조정실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훈 신임 사무총장은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에서 경제학석사, 광운대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일투자신탁, 국무총리실 공보실, 국정홍보처 등을 거쳐 한국외식업중앙회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사무총장은 사무처의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신 사무총장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3년이다.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단체다.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이기도 하다.

최근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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