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전국 15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하반기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을 맞아 ‘화폐와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8월까지 진행된다. 세계의 화폐와 환전 방법에 관한 내용이 전해질 예정이다. 또 미디어월을 활용한 금융교육과 일일 은행원 체험 등 진로체험도 진행된다.
향후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돈이 움직인다(9월)’ △‘신용이 뭐야?(10월)’ △‘변화하는 돈의 가치(11월)’ △‘나눔이란 온기를 전하는 기부이야기(12월)’ 등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이번 여름방학특강 및 24년 하반기 금융교육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금융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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