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블링" ‘POD SHOP’ 서비스 성공적 런칭…시장 입지 지속 확대"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7월 2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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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블링(대표 김성경)은 지난 4월 'POD SHOP' 서비스의 출시를 알리는 사업설명회를 성공리에 마친 이후 지속적으로 시장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POD SHOP’은 위블링의 POD(Print-On-Demand; 주문형 제작)서비스와 풀필먼트(물류일괄대행) 서비스를 결합한 POD 풀필먼트 서비스다. 다양한 상품을 커머스, 브랜드 사이트, 자사몰 등의 채널에서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SAAS형태의 서비스로 제품 제작부터 배송, 물류 관리까지 상품 판매에 수반되는 모든 업무를 POD 풀필먼트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다.

'POD SHOP' 서비스는 현재 국내 메이저 엔터테인먼트사, MCN, 교육, 스포츠, 웹툰 등 다양한 업체에서 도입하거나 서비스 구축 중에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개인 창업자, 크리에이터 및 디자이너 등 IP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고객도 POD SHOP을 활용하고 있어 현재 200여개 이상의 판매 채널 개설이 이뤄졌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위블링 관계자는 “전년 4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이후 올 한 해 또한 'POD SHOP'런칭 등으로 유의미한 사업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올해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상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에 런칭한 오프린트미가 일본 시장과 고객 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전년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이에 맞춰 당사는 스냅스, 오프린트미 등 3분기 내 서비스 리뉴얼과 함께 대규모 신상품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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