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맞아 우비 코트 선보인 K2… 경량 나일론 적용해 ‘방수·휴대성’ 높여

K2, 사용자 편의성 높인 우비코트 신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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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는 2일 장마철을 맞아 방수기능과 휴대성을 갖춘 ‘경량 우비(레인코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K2 ‘경량 레인코트’는 가벼우면서 방수기능이 뛰어난 경량 나일론 소재를 적용했으며, 가방을 메고 착용 가능하도록 등판 부분을 조정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용 시에는 버튼을 이용해 숨김 처리가 가능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별도 파우치가 제공돼 필요할 때 꺼내서 착용이 가능하며, 휴대성을 높였다. 손목 조절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손목 사이즈에 맞게 착용이 가능하다. 남녀 공용 제품으로 애쉬 블루, 다크 네이비, 그레이 핑크 3종류로 출시됐다. 가격은 14만 원이라고 한다.

신동준 K2 신발용품기획팀 이사는 “K2 경량 레인코트는 방수성과 휴대성이 뛰어나 아웃도어 및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경량 레인코트로 장마 대비를 추천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