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복지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이지웰이 자사 전통시장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온누리전통시장몰’에 모바일온누리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온누리상품권은 모바일 앱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현금으로 충전해 사용하는 상품권이다. 소비자는 매월 최대 200만 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충전할 수 있고, 사용 금액의 40%까지 전통시장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현대이지웰은 이번 모바일온누리상품권 결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소비자가 전통시장 상품을 더욱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디지털 변환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현대이지웰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모바일온누리상품권을 도입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지원 정책을 통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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