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최상위 객실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 8월까지 매주 금요일, 객실 역사를 들으며 최고급 와인을 맛보는 컬처 클래스가 열린다.
국빈용 VIP 객실로 마련된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 정상과 유명 인사들이 자주 머무르던 곳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노스 윙(사진)과 현대적 스타일의 사우스 윙이 있다.
컬처 클래스는 서울신라호텔이 개관한 1979년당시 모습 그대로인 노스 윙에서 열린다.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탈리아산 백대리석과 오스트리아산 크리스털 샹들리에, 다양한 조각들로 장식돼 있다.
컬처 클래스에서는 호텔 측 안내에 따라 객실을 둘러보면서 이곳에 숙박했던 인사들을 비롯해 객실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어 서울신라호텔 헤드소믈리에와 함께 최고급 샴페인 ‘페리에 주에’를 마신다. 서울신라호텔은 컬처 클래스가 포함된 패키지 ‘웰컴 투 프레지덴셜 스위트’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 1박과 프레지덴셜 스위트 투어 및 와인 클래스(2인), 신라 ‘에코백 미니’ 증정, 무료 발레파킹(1회) 등이다. 컬처 클래스가 열리는 매주 금요일 투숙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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