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500대 기업 CEO 평균연령 59.6세…서울대 출신 감소세
뉴스1
업데이트
2024-07-03 07:51
2024년 7월 3일 07시 51분
입력
2024-07-03 07:50
2024년 7월 3일 07시 5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500대 기업 대표이사 평균 연령은 59.6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 출신 최고경영자(CEO) 비중은 줄어드는 추세로 나타났다.
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매출 기준 500대 기업 중 대표이사 이력이 조사 가능한 405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과 2020년 현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올해 기준 대표이사의 평균연령은 59.6세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58.5세)보다 1.1세 늘어난 수치다. 조사 대상 대표이사 수는 2020년 말 531명, 올해 5월 말 기준 528명이다.
60대 대표이사 비중이 50대를 초과하는 고령화 현상도 나타났다.
2020년 52.5%(279명)로 과반을 차지했던 50대 대표이사는 올해 40.0%(211명)로 12.5%P(68명) 감소했다. 같은 기간 60대 대표이사 비중은 35.0%(186명)에서 48.7%(257명)로 13.7%P(71명) 늘었다.
30~40대 대표이사 비중은 6.6%(35명)로 4년 전보다 1.1%P(6명) 줄었으며, 70대 이상 고령 대표이사는 4.7%(25명)로 비슷했다.
서울대 출신 대표이사 비중은 21.4%(113명)로 4년 전 25.4%(135명) 대비 4.0%P(22명) 감소했다. 고려대 출신은 12.1%(64명), 연세대 출신은 12.1%(64명)로 4년 전과 비교해 각각 0.8%P(4명), 2.9%P(15명)씩 늘었다.
이른바 ‘SKY’ 대학 출신 대표이사 비중은 45.6%(241명)로 2020년 45.9%(244명) 대비 소폭(0.3%P, 3명) 감소했지만 여전히 절반에 가까웠다.
이어 한양대(23명), 성균관대(20명), 부산대(19명), 서강대(19명), 한국외대(15명), 인하대(11명), 경북대(8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비(非) 서울권 소재 대학 출신 대표이사 비중은 18.8%(99명)로 2020년 19.4%(103명)보다 0.6%P(4명) 줄었다.
외국 대학 출신 대표이사 비중은 2020년 8.5%(45명)에서 2024년 10.2%(54명)로 1.7%P(9명) 늘었다. 오하이오주립대(3명), 아오야마가쿠인대(3명), 하버드대(3명) 순으로 나타났다.
고졸 출신 대표이사는 2020년과 2024년 모두 3명으로 나타났다.
대표이사 전공은 경영학이 123명(23.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제학 61명(11.6%), 화학공학 43명(8.1%) 등이 뒤를 이었다.
경영학을 전공한 대표이사는 2020년 21.8%(116명) 대비 1.5%P(7명) 늘어났지만 경제학 전공은 2020년 12.6%(67명) 대비 1.0%P(6명) 줄었다. 화학공학 전공은 2020년 6.2%(33명)보다 1.9%P(10명) 증가했다.
이어 기계공학 27명(5.1%), 법학 26명(4.9%), 전기?전자공학 21명(4.0%), 정치외교학 18명(3.4%) 순으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2.1→1.5% 대폭 하향
토허제 풀린 강남3구 ‘갭투자’ 의심거래 61→134건 급증
[단독]이재용 “메모리사업부 자만에 빠져…” 사업부마다 일일이 질책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