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서흥,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4배 이상 자금 확보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7월 3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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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흥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4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흥은 3년물로 300억 원 모집에 136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서흥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1bp에 목표액을 채웠다.

11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서흥은 최대 4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1973년 1월에 설립된 서흥은 건강기능식품 등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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