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골프 전문 여행사 아이엘 투어가 태국 치앙마이에 위치한 골프 리조트 회원권을 출시했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 해발 350m 이상의 고산지대에 위치해 날씨가 선선하고 우리나라와 비슷한 산악 지형의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치앙마이는 수백 년 된 사원과 전통 태국 문화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곳으로 공예품 시장, 다양한 거리 음식, 문화 행사와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주변에 울창한 산림, 폭포, 하이킹 트레일이 있어 모험을 즐기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장소다.
치앙마이 골프 회원권은 △실버(기명 1명, 무기명 1명에 입회금 594만 원) △골드(기명 1명, 무기명 3명에 1190만 원) △로얄(무기명 4명에 입회금 1650만 원) 등이 있으며 회원 기간은 6년이며 그 이후 3년간 준회원 자격을 갖게 된다. 체류비는 1일 비수기 기준 5만5000원, 성수기 기준 6만9000원이며 1회 이용 시 2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다. 골프장은 란나CC, 로열치앙마이CC 또는 동급의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다.
숙소인 그린밸리 리조트는 뛰어난 서비스와 최고 수준의 편의시설로 많은 한국 골퍼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란나CC는 시내와의 접근성이 좋고 코스 관리가 잘돼 있어 인기 있는 골프장이다. 총 27홀(파108)로 1만 야드 규모에 3개 코스가 운영되고 있다. 태국 해군 전용 골프클럽으로 사용되고 있어 골프장의 전체적인 컨디션도 좋은 편이다.
로열치앙마이CC는 파72, 7200야드 코스로 브리티시오픈에서 5번 우승한 피터 톰슨이 설계했다. 폭포, 시냇물, 다양한 나무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코스로 장타보다는 정확하고 치밀한 플레이를 요구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치앙마이 골프 회원권은 2개 골프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구좌 마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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