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은 신제품 ‘그릴로 구워낸 생선구이’ 4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릴로 구워낸 생선구이는 250도 이상의 직화 그릴에서 구운 냉장 수산물 가정간편식이다.
원물 손질이나 굽는 과정의 번거로움 없이 쉽게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하다. 포장지를 개봉한 후 접시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리면 바로 완성이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180도에서 3분간 조리하면 더 바삭하고 맛있는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사조대림에 따르면 이번 제품의 맞춤 레시피를 개발하는 데 공을 들였다고 한다. 국내산 천일염으로 간을 하고 허브추출분말로 비린내를 잡았다.
제품 라인업은 삼치와 고등어, 갈치, 볼락 총 4종이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사조대림의 독보적인 수산 분야 노하우를 담은 초간편 생선구이”라며 “원물 선정부터 제조까지 전 단계에 공을 들여 맛과 품질을 잡은 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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