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미국 일본 등서 인기 끈 글로벌 음료, 이젠 한국에서 맛보세요”

스타벅스 코리아, 25주년 기념 ‘모두의 축제’ 열어
바닐라 라떼-멜론 프라푸치노 등 재해석해 출시하고
기념 푸드와 텀블러, 25주년 패키지 원두도 선봬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개점 25주년을 기념하며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인기 있었던 ‘프렌치 바닐라 라떼’,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등의 음료와 푸드, 다양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상품을 5일부터 새롭게 출시했다.

먼저 미국에서 출시했던 음료인 ‘프렌치 바닐라 라떼’를 국내 버전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톨 사이즈 기준 블론드 에스프레소 2샷을 넣어 진한 커피에 깊은 프렌치 바닐라 풍미가 특징이다.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는 작년 일본 스타벅스에서 출시되어 큰 인기를 모았던 음료로, 멜론 베이스와 멜론 휘핑, 주황빛의 칸탈로프 멜론 과육 소스가 더해져 마치 한 통의 멜론을 먹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일본에서 매년 출시 중인 멜론 음료 중 가장 판매가 높았던 2023년 버전과 동일한 레시피를 사용해 출시 당시의 맛과 풍미를 구현했다.

지난해 여름 시즌 100만 잔 이상 판매된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의 새로운 버전인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에서 나는 감귤류인 제주 팔삭을 활용해 달콤한 맛과 자몽의 쌉싸름한 풍미가 조화로운 음료다.

스타벅스는 6월 25일 영국 런던의 안개가 연상되는 비주얼의 ‘런던 포그 티 라떼’를 장마 시즌에 맞춰 출시한 바 있다. 이 음료는 캐나다에서 비 오는 날 즐겨 마시는 음료로 잘 알려져 있다.

19일에는 올리브유를 활용한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헤이즐넛’이 국내에 상륙한다. 하루에 한 숟가락씩 올리브유를 섭취하는 지중해 문화에서 착안해 탄생된 음료로, 이탈리아 미국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달콤한 헤이즐넛과 부드러운 블론드 샷이 섞인 음료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 들어간 골든폼을 올려 마치 지중해 국가에 온 듯한 매력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부드러운 식감의 도톰한 오믈렛으로 속을 채운 ‘베이컨 체다 & 오믈렛 샌드위치’, 담백한 닭가슴살 햄에 그린 올리브 소스로 향긋함을 더한 ‘더블 치킨 브레스트 체다 & 에그 샌드위치’ 등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인기리에 운영 중이며, 따뜻한 아침 메뉴로 즐길 수 있는 ‘체다 & 에그 샌드위치’ 시리즈 2종도 5일부터 선보였다.

상큼한 라즈베리 잼과 꾸덕한 브라우니가 어우러진 ‘베어리스타 브라우니 케이크’, 25주년 고깔모자를 쓴 베어리스타가 돋보이는 ‘베어리스타 마스카포네 도넛’, 국내산 흑임자를 사용한 ‘부드러운 흑임자 롤’ 등 케이크와 빵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헤리티지 사이렌 로고를 활용한 텀블러, 인형 등 MD 8종과 25주년 패키지를 적용한 ‘하시엔다 알사시아’ 원두를 출시, 일부 매장에서는 ‘25주년 기념 모카포트 원두 세트’와 프랑스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인 베르나르도와 협업한 MD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은 25년간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타벅스의 미래 가치를 전달하는 ‘모두를 위한 축제(FESTIVAL FOR ALL)’ 시즌으로 조성했으며, 11일까지 프로모션 음료 4종을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추가 별 3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내달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