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루닛케어’가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 맞춤형 암 전문 헬스케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루닛케어는 매년 증가하는 신규 암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과 불안을 해소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 환자가 치료와 회복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춰 필요한 정보를 얻고 자문할 수 있는 서비스가 그것이다.
5대 암(유방암·갑상선암·폐암·대장암·위암) 의심 진단을 받은 단계부터 치료 중이거나 치료가 완료돼 회복·복귀 단계 또는 재발·전이 단계에 있는 모든 암 환자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루닛케어는 암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검증되지 않은 허위 정보로 받는 피해를 막고 이들이 꼭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돕고 있다. 이미 미국, 영국, 호주 등 해외에서 그 효과를 인증받은 이러한 프로그램은 암 치료 여정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며 없어서는 안 될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립암센터 출신의 암 관리 전문가가 1대1로 고객의 일상 관리를 도와주는 ‘루닛케어플러스’를 출시했다. 환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맞춤형 암 정보 리포트를 만들 수 있는 ‘플러스 리포트’, 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플러스 상담’이 그것이다.
환자와 보호자, 암의 종류, 궁금한 내용 등 필요한 정보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루닛케어가 개인맞춤형 암 관리 리포트를 만들어 준다. 플러스 상담에서는 암 전문 의료진을 전담 배정받고, 정기적인 암 관리 프로그램을 전화 통화로 받아볼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 상담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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