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 얼음정수기 부문
교원웰스 아이스원
건강 가전 종합 브랜드 교원웰스의 ‘아이스원’이 ‘2024 한국의 소비자대상’ 얼음정수기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는 교원웰스가 지난 4월에 출시한 신제품이다. 국내 최소 수준의 슬림한 사이즈와 국내 최대 수준의 대용량 아이스 룸을 동시에 구현했다.
폭 23㎝, 깊이 48㎝의 작은 크기여서 주방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아이스 룸 용량은 업계 최대 수준인 1㎏으로 무더운 여름철 한 번에 10잔의 아이스 음료를 만들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양의 얼음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독자적인 필터 기술로 미네랄 얼음을 만든다. 올해 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인 ‘그랑 골드’ 상을 받았다. 온수 품질도 업계 최고 수준이다. 특허출원을 완료한 ‘기포 분리’ 기술로 물이 끓을 때 기포를 없애 물이 튀기거나 끊기지 않게 했다.
여름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신제품 아이스원의 인기도 급상승하고 있다. 교원 웰스는 아이스원 출시 두 달 만에 아이스원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0%의 높은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아이스원 판매 호조에 올 4∼5월 얼음정수기 판매 비중도 지난해 8%에서 19%로 2배 이상 늘었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감성적인 디자인까지 갖춘 신제품은 어떤 실내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루며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료 부담도 적다.
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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