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인터내셔널 AKG, N5 이어폰 및 N9 헤드폰 출시 기념 기획전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7월 10일 15시 36분


코멘트
AKG N9 하이브리드 헤드폰
AKG N9 하이브리드 헤드폰
하만 인터내셔널은 오디오 브랜드 AKG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과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출시를 기념하여 기획전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AKG는 독일어로 음향 및 영화 장비 회사(Akustische und Kino-Geräte GmbH)의 뜻을 담고 있다. 1947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설립돼 77년간 전 세계 스튜디오와 방송국, 공연장 등 프로페셔널 현장에서 왜곡되지 않은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를 제공해 왔다.

지난 202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AKG N 시리즈는 프로페셔널 라인 K 시리즈의 사운드를 계승해 온 시리즈로 일상에서도 AKG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프리미엄 오디오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후 AKG는 4년만인 지난 6월 N시리즈를 두번째 선보였다. AKG N5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완전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하 N5 하이브리드)과 AKG N9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무선 오버이어 헤드폰(이하 N9 하이브리드)이다. N9 하이브리드의 경우 초도물량이 완판되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기대와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출시된 AKG N5 하이브리드는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인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True Adaptive Noise Cancelling)과 Hi-Res(High-Resolution Audio) 인증을 받았다. AKG 레퍼런스 사운드와 몰입형 AKG 공간 음향 기술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블루투스 5.3 및 2.4GHz USB-C 동글 연결, USB A to C 변환 어댑터를 지원해 다양한 기기와 원활하고 끊김 없는 연결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멀티포인트 연결, 구글 패스트 페어(Google Fast Pair) 및 마이크로소프트 스위프트 페어를 지원해 기기 간 원활하고 빠른 연결과 전환이 가능하다. USB-C 타입 동글은 충전 케이스에 보관할 수 있어 휴대성도 뛰어나다.

아울러 화상 회의 또는 전화 통화 시 최상의 통화 품질을 위해 고품질의 6개의 마이크가 적용됐다. 또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Zoom 인증으로 Zoom 앱과 뛰어난 기능 호환성을 자랑하며 고품질의 통화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IP54 등급의 방수 기능, 최대 32시간(이어버드 8시간, 케이스 24시간, 블루투스 및 ANC 사용 시) 재생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어 어디서나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AKG N9 하이브리드는 무선 및 유선 모드가 지원되는 Hi-Res 인증을 받은 AKG 레퍼런스 사운드와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인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을 제공해 청취자가 다양한 주변 환경 속에서도 사운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블루투스 5.3 및 2.4GHz USB-C 동글을 통한 무선 연결과 3.5mm Aux 케이블을 유선 연결을 통해 Hi-Res 오디오를 지원하여 스튜디오 품질에 가까운 사운드를 선사한다.

AKG N9 하이브리드에는 총 6개의 마이크가 적용됐는데 이 가운데 4개의 버추얼 어댑티브 빔포밍 마이크(virtual adaptive beamforming microphones)가 탑재돼 사용자의 주변 환경의 소음 수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며 소음을 억제해 주어 전화 통화나 화상 회의 시 사용자의 목소리만 또렷하게 전달해 준다고 한다.

이 제품 역시 zoom앱이 인증됐으며 멀티포인트 연결, 구글 패스트 페어 및 마이크로소프트 스위프트 페어를 지원해 기기 간 원활하고 빠른 연결과 전환이 가능하다.

AKG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구입 시 특별 할인과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AKG N5 하이브리드 & N9 하이브리드 출시 특별전’과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초도 수량이 완판됐던 AKG N9 하이브리드 헤드폰은 추가 물량 확보를 통해 주문 고객 대상 순차 배송할 예정이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