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2024 Agri-ESG Innovation Day’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7월 15일 10시 00분


사진제공=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사진제공=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가 농식품·ESG 분야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2024 Agri-ESG Innovation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Agri-ESG Innovation Day’는 올해로 3년 연속 개최되는 프로그램으로 CJ제일제당, 농협, 신세계푸드, 유한킴벌리, 하이트진로 총 5개 대·중견기업이 참여한다.

CJ제일제당은 K-Food, Health&Wellness, Sustainability, Food Tech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농협은 친환경/ESG, 푸드테크, 농축산기술 애그테크, 빅데이터/플랫폼 분야의 스타트업을 찾는다. 신세계푸드는 Agri-Tech, 대체소재, 개인맞춤형, ESG/Carbon 분야의 기업을 모집한다. 유한킴벌리는 Planet, Health, Life 분야에서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하이트진로는 농식품, 스마트오더, 로봇, AI/빅데이터 분야의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식품·ESG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소재지 및 업력에 관계없이 오는 15일부터 내달 9일까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1:1 밋업 이후 최종 후속 협력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PoC 등 대·중견기업과의 실질적인 협업의 기회가 제공된다. 1:1 밋업 선정 기업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비공개 IR을 개최하여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며, 수상 기업에는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이영근 센터장은 “‘Agri-ESG Innovation Day’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국내 우수 농식품 및 ESG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뛰어난 시장 가능성을 증명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글로벌 진출 및 투자 지원 등 후속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4 Agri-ESG Innovation Day’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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