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글로벌 콘퍼런스 위크’를 열고 해외 법인 이사회 구성원들과 글로벌 전략, 지배구조 변화 등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콘퍼런스 위크는 신한은행 글로벌 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을 논의하는 협의체 일정으로 해외 법인 이사회 구성원과 해외 점포장, 주요 기능 담당 주재원, 신한은행 글로벌 전략 직원 등이 참석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1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신한 글로벌이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가며, 세계 무대에서 오래도록 사랑받기 위해서는 고객의 굳건한 신뢰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신한은행은 베트남, 일본, 중국 등 10개국에서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분기(1∼3월) 순이익은 14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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