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케어 전문 브랜드, 엔유코스메틱은 줄기세포와 레티놀을 주성분으로 개발한 신체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줄기세포 전문 기업 강스템바이오텍사의 원료를 바탕으로 엔유코스메틱사의 기술을 더해 인체제대혈 줄기 세포 배양액 기반 니들샷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김하린 엔유코스메틱 대표는 "줄기 세포는 피부 재상을 도와 피부결을 매끄럽게 하며 탄력을 높이는데 좋은 성분이고, 레티놀은 모공과 피부 주름 개선을 위한 성분으로 30~40대 여성 고객들의 공통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와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니들샷은 말 그대로 바늘과 같은 것을 피부에 도포하여 피부 진피층에 미세한 구멍을 내고 그 안으로 줄기세포 추출물을 직접적으로 확신시켜 하루만에도 피부결이 매끄러워지고 모공이 타이트해짐을 느낄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엔유코스메틱 관계자는 "현재 국내 주요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7월 중 일본 큐텐, 8월 중 미국 아마존에도 입점할 예정"이라며 "바이오 레티놀 니들샷 300, 700 제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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