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23일 신규 입점 판매자(셀러)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시장 비수기인 여름 시즌에 맞춰 신규 입점자에게 폭넓은 지원을 하는 개념이다.
신규 셀러는 카드결제수수료 3%를 제외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총 20억 원 규모의 판촉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판촉지원금은 무상 광고 머니, 카드판촉비, 노출구좌 등 다양한 항목에 활용된다고 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롯데온은 신규 셀러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망 셀러를 발굴해 함께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온은 최근 패션·뷰티 카테고리 영업 조직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셀러 확보에 주력 중이다.
롯데온은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0년 이후 롯데온은 소비자 구매확정 후 다음날 판매대금을 입금하고 매일 정산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빠르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유지 중이다.
우수 셀러의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8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도 운용 중이다.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소상공인 지원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확대를 위한 전문 교육과 '광주 오감만족 페스타'를 개최했으며, 7월 2일에는 입점 파트너사의 마케팅 활동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신규 광고 솔루션 ‘스마트매출업’을 적용했다. 이 솔루션은 고객의 최근 검색 키워드와 구매 이력을 분석해 파트너사의 관심 상품을 추천해준다.
추대식 롯데온 전략기획부문장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는 롯데온에서 새로운 성공신화를 써 나갈 판매자분들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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