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은 줄이고 단백질-유산균 더한 제로 음료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7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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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ining] 매일유업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성인 하루 당 권장 섭취량은 총열량의 10% 이내로 1일 2000㎉ 섭취 시 약 50g으로 계산된다. 그러나 국내 성인의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은 57.6g으로 지나친 당 섭취에 대한 전문가들의 우려가 많다. 최근 당류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설탕 무첨가 등 제로 콘셉트를 표방한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유제품부터 식물단백질 음료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매일유업은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당류를 저감한 신제품 음료들을 적극 출시하고 있다.

당 걱정 NO, 설탕 무첨가 요구르트부터 두유까지 더 건강하게

매일 바이오 ZERO.
매일 바이오 ZERO.
최근 매일유업은 당류뿐만 아니라 지방과 칼로리까지 트리플 제로 콘셉트인 ‘매일 바이오 ZERO’ 요구르트를 출시했다. 현대인이 음식 섭취 시 가장 고민하는 당과 지방, 칼로리까지 모두 트리플 제로이며 4세대 유산균으로 주목받는 포스트바이오틱이 함유됐다.(‘식품 등의 표시 기준’에 따르면 100㎖당 4㎉ 미만 제품은 ‘제로 칼로리’로 표시 가능) 새콤달콤한 요구르트 맛과 산뜻하고 가벼운 물성이 특징으로 공부나 업무 중 나른할 때, 운동 후 갈증이 나거나 야식과 함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찾을 때 추천한다. 제품 용량은 190㎖이며 실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 포장팩으로 어디서나 편하게 휴대해 마실 수 있다.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
단백질을 보충하고 싶지만 유제품을 마시기 불편한 사람을 위한 당류 저감 두유 제품도 있다. 매일두유 제품들은 설탕무첨가 혹은 천연 감미료 등을 사용해 기존의 두유보다 달지 않으면서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 선보인 신제품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은 기존 ‘매일두유 검은콩’ 제품보다 단백질 함량은 높이고 당 함량은 낮춘 영양 설계로 당 섭취를 줄이고 싶은 사람을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오스와 스테비올배당체를 사용해 당류가 1.7g으로 190㎖ 한 팩을 마셔도 당 함량이 1g대 수준이다. 또한 콩 단백질 함량이 12g인 고단백 제품으로 달걀 약 2개 분량의 식물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출시 40주년 추억의 음료 ‘피크닉’도 제로로 더 가볍게


피크닉 사과제로.
피크닉 사과제로.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이한 추억의 음료 ‘피크닉’도 제로 열풍에 힘입어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당과 지방, 칼로리까지 모두 제로인 ‘피크닉 제로’ 2종이다.

신제품은 ‘피크닉 사과제로’ ‘피크닉 청포도제로’ 2종으로 당과 칼로리, 지방까지 모두 제로로 설계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당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제로 제품 출시가 다양해지면서 소비자의 선택 기준도 올라가고 있는 만큼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고객이 당 걱정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당류 저감화를 이끄는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의 신제품 3종 매일 바이오 ZERO,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 피크닉 제로는 공식 몰 ‘매일다이렉트’ 및 네이버 직영 스토어와 쿠팡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제품 및 이벤트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food&dining#매일유업#피크닉 사과제로#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매일 바이오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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