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골든라이프케어는 KB손해보험이 지난 2016년 11월 금융권 최초로 설립한 요양사업 전문 자회사로 지난해 10월 KB라이프생명 자회사로 편입됐다. ‘생명보험업계 요양사업 최초’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게 된 KB라이프생명은 요양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시니어 시장에서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고 생명보험업 및 요양사업과 연관된 고객, 서비스, 상품 등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해 기존 보험사들이 제공하지 못한 프리미엄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B라이프생명은 KB골든라이프케어의 프리미엄 시니어케어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16년 11월 설립된 KB골든라이프케어는 2017년 서울 강동구에 ‘강동케어센터(주야간보호시설)’를 개소한 데 이어 2019년 3월 서울 송파구에 ‘KB골든라이프케어 위례빌리지’, 2021년 5월에는 서초구에 ‘KB골든라이프케어 서초빌리지’ 등 프리미엄 노인 요양시설을 개소했다.
이러한 프리미엄 노인 요양시설에 대한 고객의 반응은 선풍적이었다. 위례빌리지는 개소 1년 만에 입소 대기자만 1300여 명을 넘어섰고 서초빌리지 또한 정원 80명인 시설에 개소 전 사전 접수에만 신청자 300여 명이 몰렸다. 현재 두 곳의 시설 대기자는 5000여 명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KB라이프생명은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를 통해 KB골든라이프케어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12월 노인 주택 서비스 확장을 위해 ‘평창카운티’를 개소하고 2025년에는 요양시설인 ‘은평빌리지’ ‘광교빌리지’ ‘강동빌리지’(이상 가칭)를 차례로 개소할 예정이다.
2025년 개소 예정인 은평빌리지는 위례·서초빌리지에 이은 세 번째 노인 요양시설로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역에서 서울 서부권역 등으로 사업장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렇듯 KB라이프생명의 요양사업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는 뛰어난 도심 접근성 및 선진화된 서비스와 함께 KB 브랜드를 앞세워 빠른 성장 중에 있으며 국내 1위 요양사업자의 지위를 확고히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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