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부터 올 뉴 콜로라도에 이르기까지, 쉐보레 브랜드는 국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국내외 고객들의 수요가 여전히 높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M은 8월 한 달간 국내 고객들에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 4.5% 이율로 36개월, 4.9% 이율로 60개월, 5.2% 이율로 72개월 할부 혜택을 준다고 설명했다.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50만 원을 지원하며, 새로 출시한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트래버스 및 타호를 구매하는 고객이 콤보 할부를 선택할 시 각각 차량 금액의 15%, 10%를 지원하고, 일시불로 구매하는 경우 각각 300만 원, 4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GM 한국사업장은 현재 진행 중인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관한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함으로써 교섭 기간 중 발생한 생산 손실을 만회해 하반기에도 상반기의 판매 상승세를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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