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은 2일 아시아 최초 골프 특화 매장인 ‘가민 브랜드샵 강남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양재역과 강남역 중간 지점인 뱅뱅사거리 인근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가민 브랜드샵 강남점은 35평 규모로 가민코리아가 운영하는 18개 매장 중 가장 최근에 개장한 매장이다. 골프 관련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고 한다.
매장에는 골프뿐 아니라 러닝, 아웃도어, 건강 등 다양한 스마트워치 라인업을 전시하는 디스플레이 존과, 1:1 제품 상담을 위한 컨설팅 존, 고객이 직접 착용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존으로 구성됐다.
골프 특화 매장답게 스마트워치 Approach S70, 레이저 거리 측정기 Approach Z30, 클럽 센서 분석기 Approach CT10 등 가민의 골프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타석이 구비 돼 있다. 고객들은 시타석 스크린과 연동된 런치모니터 Approach R10을 이용해 드라이버부터 웨지까지 시타하고 정확한 샷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신 골프 시뮬레이터 시스템을 통해 가상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향후 가민 골프 제품의 기능과 활용법을 소개하는 교육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점 오픈을 기념하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2~4일까지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시타석에서 ‘어프로치 챌린지’와 ‘퍼팅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인기 스마트워치 제품을 온·오프라인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스코픈 린 가민 아시아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은 “강남점은 아시아 및 한국 최초의 골프 특화 매장으로, 골프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매장이 단순한 제품 판매의 공간을 넘어 가민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멋진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강남점 오픈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루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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