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방에서도 산, 바다, 공원 등의 조망권을 갖춘 단지의 아파트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보니, 쾌적한 주거 환경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 6월 전북 전주시 전주에코시티데시앙 14블록 전용면적 84㎡ 29층은 5억59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2월 같은 면적이 5억1000만원(28층)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보면 불과 4개월 만에 4900만원 오른 금액이다. 이 단지는 에코시티의 센트럴파크로 알려진 세병공원 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이에 따른 가치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충북 음성군에 최고 27층 높이로 탁트인 시야가 확보되고, 금왕읍을 내려다 보는 조망이 뛰어난 GS건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가 분양 잔여분에 대한 계약을 진행중이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 상승에 대한 걱정이 없고, 새 아파트인데다가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신혼부부와 실수요자들의 초기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조건도 변경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되는데, 음성군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교보문고와 협약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도 들어선다.
음성IC와 연결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비롯해 중부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및 광역교통 네트워크구축 등 교통망도 우수하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분양 관계자는 “충북도 꾸준히 분양가가 상승하고 있어, 시 승격을 준비 중인 음성군으로 이주를 원하는 사람들이 내집 마련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라며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뛰어난 조망을 자랑하면서 금융 부담을 줄인 데다가, 이미 분양된 3박자를 갖춘 단지로 분양가 상승에 대한 걱정이 없어 내집 마련에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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