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 에스와이피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기술창업 지원 사업인 팁스(TIPS)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팁스(TIPS)는 유망 기술력을 보유한 기술창업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팁스 운영사를 통해 스타트업에게 자금 지원,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기업은 팁스 운영사로부터 1억원 이상의 투자 지원을 받으면, 정부로부터 최대 7억원(연구개발 5억 원, 창업사업화 1억 원, 해외마케팅 1억 원)의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팁스(TIPS)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컨소시엄 기관으로는 한국과학기술지주(KST), 한국연구산업협회, JNP글로벌,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세마인베스트먼트, 스케일업파트너스,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스타트업컬러즈(Startup Colors)등 총 10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에스와이피 홍성욱 대표는 "유망한 기술 창업기업들이 더 많은 성장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스케일업팁스와의 연계를 통해 국내 기술기업들이 에스와이피의 지원을 받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와이피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투자유치 주관기관 및 스케일업팁스(Scale-Up TIPS) 운영사로서,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액셀러레이터이다. 에스와이피는 IP권리화, 기술가치평가, 투자, 사업화 지원 등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로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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