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비자들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
동서식품은 지난 7일 서울시 강서구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동서식품이 2009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맥심 커피 브랜드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커뮤니티 회원들이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동서식품은 복지관을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들께 커피와 차류 제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커뮤니티 회원은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복지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는 매년 맥심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진행해온 의미 있는 활동이다.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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