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대표 김태양)이 인기 캐릭터 ‘다이노탱’과 협업하여 두 번째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은 오는 18일까지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핏타민 오프라인 매장에서 열리며,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과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다이노탱’은 호주에서 서식하는 귀여운 동물 쿼카를 모델로 한 국산 캐릭터 IP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다이노탱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쿼카 친구들이 병원 놀이를 통해 헬스케어 문제를 해결한다는 콘셉트를 담아 기획됐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방문객들은 팝업 스토어에서 스트레스 측정, 건강검진 연동, 건강유형 찾기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다이노탱과 협업한 맞춤 영양제와 다양한 MD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 측정과 연계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킥더허들은 이번 팝업의 성공에 힘입어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대구 더현대대구에서도 추가 팝업 스토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팝업에서 선보인 멀티비타민 구미와 테아닌 구미는 다이노탱 캐릭터와 협업해 제작됐으며, 비타민 A, B, C 등 다양한 성분을 담고 있다.
김태양 킥더허들 대표는 “헬스케어를 어렵게 생각하는 대중들에게 다이노탱의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템을 도입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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