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직원은 평균 근속년수 15년6개월에 상반기 5500만원을 수령했다. 남성은 평균 16년9개월을 일했고 상반기 6500만원을 지급받았다. 여성은 평균 14년2개월을 근무했고 상반기 4400만원을 수령했다.
신한은행 퇴직직원 중 지점장과 커뮤니티장 등 4인은 8억2700만~8억6100만원을 받아갔다.
외국계은행을 보면 SC제일은행 직원은 평균 17.5년을 일했고 상반기 6400만원을 받았다. 남자 직원은 평균근속 18.59년에 8100만원을 수령했다. 여자 직원은 평균 16.84년을 일했고 5400만원을 받았다.
부행장보와 전무, 상무보 등 4인은 10억1800만~18억9200만원을 수령했다. 성과상여 중 이연된 보수와 퇴임에 따른 특별지급금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한 부행장보는 이연 성과보수 6억2700만원과 퇴직소득 6억2000만원을 포함해 17억2500만원을 받고 은행을 나왔다.
한국씨티은행 직원은 평균 18.47년을 근속했고 상반기 7000만원을 수령했다. 남자 21.75년 근속에 8400만원, 여자는 15.03년 근속에 5700만원을 각각 받았다.
부행장과 부부장, 본부장, 수석 등 4인은 6억6200만~8억3600만원을 수령했다. 한 부부장은 퇴직소득 6억8100만을 포함해 7억5000만원을 받아갔다.
인터넷은행을 보면 카카오뱅크 직원들은 평균 3년5개월을 일했고 상반기 6200만원을 수령했다. 시중은행들보다 훨씬 늦게 출범한 만큼 근속년수는 짧은 반면, 급성장세를 반영한 보수는 평균 이상 수준이다. 남자 직원은 3년6개월 근속에 7200만원, 여자 직원은 3년2개월 근속에 50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케이뱅크는 평균근속 3년6개월에 4500만원을 수령했다. 남자는 3년9개월 근속에 5300만원, 여자는 3년1개월 근속에 3500만원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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