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KB국민銀, 최고 연 10% ‘KB아이사랑적금’ 출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8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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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銀, 최고 연 10% ‘KB아이사랑적금’ 출시

KB국민은행은 자녀가 많을수록 우대금리를 더 얹어주는 ‘KB아이사랑적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워킹맘 직원들이 참여해 부모 입장에서 기획한 출산·육아 친화적 적금 상품이다. 19세 이상이면 월 1만 원부터 3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계약 기간은 12개월이다. 연 2.0%의 기본 이율에 미성년 자녀 수 등에 따라 최고 연 8.0%포인트의 우대이율을 더해 최고 10.0%의 금리를 제공한다. 5만 계좌 한도가 소진될 경우 판매를 종료한다.

■ 신한카드, 월 최대 10만 원 학원비 캐시백 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월 최대 10만 원까지 학원비 캐시백을 해주는 ‘에듀플랜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학원, 학습지, 유치원 등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학원비 결제 가맹점까지 캐시백 제공 대상을 확대했다. 전월 카드 이용액이 200만 원 이상이면 학원비 결제 금액의 10%를 최대 9만 원 내에서 환급해준다. △100만 원 이상∼200만 원 미만은 결제액의 7%를 최대 5만 원까지 △5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은 5%를 최대 2만 원까지 △30만 원 이상∼50만 원 미만은 3%를 최대 1만 원까지 캐시백해 준다.

■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 5배 성장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글로벌AI&반도체TOP10’ 펀드 시리즈 설정액이 연초 이후 5배 넘는 규모로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시리즈는 지난해 4월 처음 설정된 상품으로 국내외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는 대표 기업 10곳에 집중 투자한다. 환헤지형(H), 환노출형(UH), 미국달러형(USD) 등으로 구성됐다. 16일 기준 설정액은 1451억 원으로 지난해 말 251억 원에서 8개월 만에 약 478.09% 성장했다. 시리즈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8.90%로 전체 해외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8.60%)을 크게 상회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신한카드#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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