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삼성전자 AI가전 3개 제품 최고보안등급 획득 外

■ 삼성전자 AI가전 3개 제품 최고보안등급 획득

삼성전자가 자사 인공지능(AI) 가전이 글로벌 인증기관인 UL솔루션스가 실시하는 사물인터넷(IoT) 보안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다이아몬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주거용 히트펌프 ‘EHS’, 인덕션 레인지 ‘비스포크 슬라이드인 인덕션 레인지’ 총 3개 제품이다. 앞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냉장고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올인원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도 동일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 도미노피자,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원 기부

도미노피자는 자사의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적립금과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된 희망 나눔 기금을 합친 1억 원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 이번 서울대어린이병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통합케어센터 꿈틀꽃씨를 이용하는 환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는 2005년부터 20년간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6억 원을 기부했다.

■ 현대百 “추석前 협력사 결제대금 2133억 조기지급”

현대백화점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 2133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 침체와 함께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결제대금을 조기에 지급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2600여 곳을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L&C 등 13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6900여 곳 등 총 9500여 곳이다.

■ 아모레퍼시픽 헤라, 태국 ‘센트럴 칫롬’에 첫 매장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헤라(사진)가 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20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헤라는 8일 태국 방콕 칫롬 지역의 대표 백화점 ‘센트럴 칫롬’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헤라는 올해 9월 방콕의 초대형 쇼핑몰인 ‘시암 파라곤’에서도 팝업 매장을 열어 태국 고객과의 접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이브앤드보이’ ‘세포라’ 등 태국 현지에 매장을 둔 멀티 브랜드숍 입점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