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다음 달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리얼 서밋 2024’를 열어 인공지능(AI) 비전과 전략을 공유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리얼 서밋’은 삼성SDS가 자사 솔루션과 서비스 사례를 공유하는 연례 행사다. 지난해 서밋에서는 생성형 AI 솔루션인 패브릭스 플랫폼과 브리티 코파일럿이 처음 공개됐다.
올해는 ‘AI를 통한 하이퍼오토메이션(초자동화) 실현’을 키노트 주제로 정하고 생성형 AI로 변화하는 기업 업무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키노트에는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를 포함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삼성SDS의 글로벌 파트너사가 참여한다. 제리 첸 엔비디아 제조 및 산업 부문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총괄, 마크 수자 MS 아시아 최고기술책임자(CTO), 조 윌슨 워크데이 CTO, 정봉화 파라다이스그룹 총괄 최고정보책임자(CIO), 홍선기 삼성생명 부사장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삼성SDS의 AI 에코 시스템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세션 발표에서는 △생성형 AI △ 클라우드 △AI 기반 데이터 분석 △자원관리시스템(ERP)·공급망관리(SCM)·인적자원관리(HCM)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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