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는 지난 15일부터 ‘가을햅쌀(4㎏)’을 1만6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번 햅쌀은 온화한 기후의 경남 창녕에서 재배한 햇곡으로 산지에서 수확한 이후 롯데상사 안성공장에서 2회 이상의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친 고품질 상품이다.
특히 올해는 롯데마트와 슈퍼가 공동 소싱해 약 200t의 물량을 사전에 확보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1∼2인 가구 증가 트렌드에 발맞춰 실속 있는 소용량 잡곡 4종도 운영한다. 복날 시즌을 대비한 ‘요리단짝 찹쌀녹두’, 저칼로리 열풍에 저당 상품을 찾는 고객을 위한 ‘저당곡물 돼지감자현미’, 부드러운 찰기가 특징인 ‘콩없는 THE 부드럽고 찰진11곡’, 제철 잡곡으로 가득 채운 ‘봄여름 제철잡곡’이 있다. 일반적인 잡곡 상품의 경우 평균 2∼3㎏ 중량이 대부분이나 소용량 잡곡 4종은 1∼2인 가구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800g 용량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주간 다양한 양곡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먼저 ‘상주 일품미(10㎏)’를 2만5900원에 선보이고 ‘경기미 꿈마지(10㎏)’와 ‘유기농 쌀(8㎏)’을 각 2만9900원에 판매한다. 간식으로 먹기 좋은 ‘두번 구운 누룽지(2.4㎏)’와 ‘현미 포켓 누룽지(429g)’는 각 9990원, 4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해 저당·저칼로리 트렌드에 따라 대형 마트 최초로 저당 잡곡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 6월에는 건강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바탕으로 고단백 혼합 영양곡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건강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한 곡류 신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슈퍼는 향후 지속적으로 소용량, 저당, 고단백 영양곡 등 ‘헬시 플레저’의 가치를 전하는 상품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미란 롯데마트·슈퍼 Grain&Egg팀 MD(상품기획자)는 “신선한 2024년산 가을 햅쌀과 함께 소용량 잡곡으로 하반기를 건강하게 맞이할 든든한 밥심을 충전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탁과 든든한 한 끼를 위해 우수한 양곡, 잡곡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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