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에 왕관쓴 초대형 랍스터 뜬다…‘랍스터 원더랜드’ 진행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8월 26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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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랍스터, 9월 석촌호수 등장 (송파구 제공)
초대형 랍스터, 9월 석촌호수 등장 (송파구 제공)


롯데물산은 롯데월드몰 개장 10주년을 맞아 다음달 6일부터 29일까지 롯데월드몰과 석촌호수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랍스터 원더랜드’는 랍스터를 페르소나로 삼는 영국 출신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와 함께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석촌호수 동호에는 16m 높이의 대형 랍스터 풍선인 ‘플로팅 랍스터 킹’을 띄운다. 왕관을 쓰고 튜브를 탄 랍스터를 표현한 이 작품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제작됐으며 필립 콜버트 작품 중 최대 규모다. 인근 잔디광장 월드파크에도 문어를 뒤집어 쓴 랍스터 모양의 7m 높이 벌룬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롯데월드몰 2층 넥스트 뮤지엄에서는 다음달 6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필립 콜버트 전시가 진행된다.

롯데물산은 2014년부터 ‘러버덕’, ‘슈퍼문’, ‘스위트 스완’, ‘카우스: 홀리데이 코리아’, ‘루나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롯데월드몰은 개장 10주년을 맞아 송파구청과 함께 내달 6일부터 29일까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로브스터 원더랜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영국 출신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와 협업한 프로젝트로 롯데월드몰을 사랑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은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 설치된 대형 로브스터 풍선. (롯데물산 제공) 2024.8.26. 뉴스1
롯데월드몰은 개장 10주년을 맞아 송파구청과 함께 내달 6일부터 29일까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로브스터 원더랜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영국 출신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와 협업한 프로젝트로 롯데월드몰을 사랑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은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 설치된 대형 로브스터 풍선. (롯데물산 제공) 2024.8.26. 뉴스1


#랍스터#석촌호수#롯데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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