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스페셜] 롯데백화점
10월 6일 러닝 축제 ‘스타일런’ 개최… 오늘 롯데백화점몰서 선착순 접수
브랜드 ‘까웨’가 제작한 키트 입고
잠실 롯데월드타워 광장에서부터 5km, 10km 두 가지 코스로 달려
롯데백화점이 유통사 유일의 러닝 축제 ‘스타일런’을 진행한다.
스타일런은 2017년에 시작해 작년까지 총 2만5000명의 시민이 참가한 롯데백화점의 대표 행사다. 매년 러닝과 문화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여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작년에는 ‘사진’을 콘셉트로 약 5000명의 참가자에게 필름 카메라를 제공하고 코스 곳곳에 포토 스폿을 설치해 자신이 달리는 추억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
올해는 ‘패션’을 콘셉트로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웨’와 협업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까웨와 협업해 디자인한 티셔츠, 스포츠짐색, 양말로 구성된 러닝 키트를 제공한다. 러닝 키트는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선정한 2024 올해의 컬러인 ‘피치 퍼즈’ 색으로 제작해 행사장을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롯데백화점이 특별 혜택으로 패션, 스포츠, 뷰티 상품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 할인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사전 접수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으며 본 접수는 오늘(28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코스와 상관없이 5만 원으로 동일하며 접수는 롯데백화점몰에서 진행된다. 롯데백화점몰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하는 스타일런 개최 기념 온라인 기획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6일 오전 8시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시작되는 본행사는 5㎞와 10㎞ 두 코스로 나눠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올림픽공원을 도는 7㎞, 12㎞ 코스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러너들의 기록 인증과 선호도를 반영해 5㎞, 10㎞의 새 코스를 설계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스타일런은 단순한 러닝 대회를 넘어 러닝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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