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신형 안마의자 ‘LG 힐링미 안마의자 MX9’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8월 28일 09시 00분


LG 힐링미 안마의자 MX9. 사진제공=LG전자
LG 힐링미 안마의자 MX9.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수면부터 스트레스까지 케어 가능한 전신형 안마의자 ‘LG 힐링미MX9’을 지난 20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 중이며 오는 9월 13일 정식 출시 한다고 밝혔다.

만성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겪는 현대인이 많아지면서 ‘슬립테크’ 등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 적용된 멘탈 헬스케어 제품이 인기다.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 LG 힐링미 MX9은 LG전자 안마의자 제품 최초로 수면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주는 ‘브리즈’ 특허 음원과 함께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마인드ㆍ슬립 케어 코스를 탑재했다. 마인드 케어 코스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명상을 도와주는 브리즈의 뇌파 안정 사운드와 함께 근육이 자주 뭉치는 목, 어깨를 집중 마사지하는 코스다. 슬립 케어 코스는 수면을 도와주는 뇌파 안정 사운드와 가벼운 전신 마사지를 제공해 숙면에 도움을 준다.

신제품은 안마 성능도 업그레이드됐다. 내장된 안마볼이 상하좌우, 앞뒤 6방향으로 움직이며 입체적으로 안마하는 것에 나아가 이번에 추가된 ‘파워 무빙’ 기술로 기존 전신형 모델 대비 분당 주무르기, 두드리기 횟수가 최대 약 1.7배 증가했다. 또한 소음을 줄여주는 완충 장치가 추가되어 늦은 밤에도 약 31dB 수준(조용조용 코스 기준)의 조용한 안마를 즐기며 편하게 휴식할 수 있다.

LG 힐링미 안마의자 MX9. 사진제공=LG전자
LG 힐링미 안마의자 MX9. 사진제공=LG전자
새롭게 추가된 AI 코스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UP가전, 지문인식 기능도 인상적이다. AI 코스를 이용하면 AI가 알아서 자주 사용하는 안마 코스의 부위, 동작, 강도 및 속도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몸에 최적화된 코스를 제공한다. 제품 구매 후에도 ‘ThinQ 앱 UP 가전 센터’에서 마인드 케어·슬립 케어 추가 코스 및 음원, 글로벌 코스 5종 등 다양한 스타일의 코스와 음원을 다운로드하여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향후에도 안마 코스와 음원 등 새로운 UP 기능을 지속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지문 인식도 가능해 지문 등록 후 체형을 인식시키거나 원하는 코스를 저장하면 다음 사용 시에도 추가 센싱 없이 빠르게 개인 맞춤형 안마를 받을 수 있다.

LG 힐링미 MX9은 ‘에센스 화이트’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전구독 서비스로 이용할 경우 6년 계약 기준 월 9만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구독 서비스 이용 시 케어 전문 매니저가 1년마다 방문해 깨끗하게 제품을 관리하고 주기에 따라 가죽을 교체해준다.

LG전자 정광우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LG 힐링미 MX9은 새롭게 추가된 뇌파 안정 사운드와 함께 전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마인드ㆍ슬립 케어 코스, 내 사용 패턴에 맞게 AI가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제공하는 AI 코스가 특징이다. 한층 강화된 파워 무빙 기술과 함께 몸과 마음까지 부드럽게 풀어주는 MX9으로 온전한 휴식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LG 힐링미 안마의자를 통해 고객이 가전의 편의성을 누리고 진정한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와 베스트샵에서는 LG 힐링미 안마의자 MX9 출시 기념으로 일시불 기준 최대 87만 원 할인 혜택과 구독료 1년 반값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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