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크는 김세나 대표(사진)와 성균관대 박천권 교수, 박우람 교수가 공동으로 2022년 6월 창업했으며 현재 무기·유기 복합체 기반 융합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백신 전달체, 항암 백신, 항암 치료제, 난치병 신약 및 코스메슈티컬 소재 등을 개발하고 있다.
메디아크는 최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 및 투자를 받아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과제에 지원했으며 ‘광역학-면역항암 융합 고형암 치료제’의 주제로 이에 선정된 바 있다. TIPS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 주도로 선발해 미래 유망 창업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부 주도하에 스타트업 초기 투자를 유치하고 기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설계된 지원 프로그램으로 민간 투자자와 협력해 고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에 자금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한편 메디아크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리벤처스, 엔젤투자 등을 통해 올해 초 ‘시드(초기)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으며 2025년 초 상용화를 위한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도전적 기술경영’이라는 경영 목표 아래 김 대표는 “신변종 감염병 극복 및 난치병 치료를 위한 차세대 혁신 기술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우수함을 인정받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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