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혁신으로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를 내걸고 민선 8기 광주 광산구를 이끌고 있는 박병규 청장(사진)은 시민을 먼저 찾아가 듣는 경청,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으로 주권자인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정을 펼친 노력을 인정받았다.
취임식 없이 민생 현장에서 업무를 시작한 박 청장은 제1호 결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중심으로 시민의 생각과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하는 기반을 다졌다. 공원, 대형 마트, 지하철역, 아파트 단지 등을 찾아 생활 불편, 정책 제안 등을 듣는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행정 체계를 시민 중심으로 전환하는 변화를 만들며 민선 8기 광산구를 대표하는 정책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시민 누구나 365일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구청장 직통 문자 서비스, 광산구 주요 정책을 주제로 소통해 정책에 반영하는 타운홀미팅, 동 주민과의 대화, 풀기 어려운 건의·민원에 대해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민심소통실’ 등 시민이 목소리를 내는 창구를 넓히고 소통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박 청장이 받은 시민 의견은 5051건(2024년 7월 15일 기준)에 달한다. 불편한 일을 겪어도 목소리를 내기 힘든 언어·청각 장애인을 위한 전용 소통 창구인 ‘이음번호 4020’을 개설하는 등 수많은 시민의 목소리는 시민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삶에 꼭 필요한 정책을 만드는 동력이 됐다.
박 청장은 “민선 8기 2년간 적극적인 경청·소통으로 시민이 광산구의 주인임을 확립하며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꾀했다”며 “늘 시민을 중심에 두고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진심으로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광산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