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요양 서비스로 든든한 노후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8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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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삼성화재가 방문 요양 서비스 제공 등 혜택을 담은 ‘삼성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가 방문 요양 서비스 제공 등 혜택을 담은 ‘삼성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는 고객의 노후 보장을 위해 ‘삼성 함께가는 요양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건강수명 달성 시 보험기간 연장을 비롯해서 치매 담보 다양화, 방문 요양 서비스 제공 등을 포함한 새로운 혜택을 담은 요양 보험 신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방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단비 담보 3종(암·뇌·심장질환)을 담았다. 병원에서 퇴원한 뒤 가정에서도 전문 요양 보호사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병원에서의 치료와 가정에서의 돌봄을 받는 종합적 케어가 가능하다.

단순 치매 진단비뿐만 아니라 치매 자기공명영상(MRI)·양전자 단층촬영(PET)·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비부터 특정 치매 치료비, 치매 직접 치료 통원 일당, 치매장기요양 재가급여·시설급여 지원금 특약을 신규 담보로 선보였다.

이 상품은 40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100세 만기형’과 ‘85세 만기 100세 연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보험이 만기가 되는 85세까지 암·뇌졸중·급성 심근경색증·장기요양진단(1∼2등급) 등을 겪지 않고 건강 수명을 달성하면 보험료를 추가로 내지 않고 100세까지 보장을 연장해 준다.

8월과 9월에 해당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디지털 비서 서비스 ‘똑비’를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똑비는 고령의 고객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을 채팅 상담을 통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여행 준비부터 숙소 및 항공 예약, 맛집 추천, 구매 대행, 택시 호출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건강한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고, 유병자 고객에게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 고객과 함께 가는 상품을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money&life#기업#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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