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협력사와 함께 현장 안전교육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8월 29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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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8일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협력사 신우개발 사업장에서 건설기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6월부터 현장에서 건설기계 담당자들을 육성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크레인, 리프트 등 대형 건설기계들은 중대재해 위험도가 높아 장비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이를 운영하는 협력사와의 소통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날 교육 역시 건설기계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책임 및 역할교육 등 4차 교육과정 중 3차에 해당된다.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건축사업본부 전국 현장 건설기계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 전문강사 및 장비 등은 건설기계 안전점검 협력사인 신우개발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고 전했다.

건설용리프트, 항타기, 타워크레인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이론을 바탕으로 장비 운영과 안전점검 실무를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은 “건설기계와 관련된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사와 교류하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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