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크루제는 1일 복숭아 색상인 ‘페슈(Pêche)’ 컬러를 적용한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원형냄비, 고메밥솥, U머그로 구성됐다.
페슈(Pêche)는 프랑스어로 복숭아를 의미하며, 미국 색채연구소 팬톤(Pantone)이 선정한 올해의 색상인 피치 퍼즈(Peach Fuzz) 계열에 속한다고 한다.
르크루제 신제품 중 원형냄비와 고메밥솥은 복숭아빛과 금빛 손잡이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원형냄비는 지름 18cm와 22cm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되며 고메밥솥은 2.0L와 2.8L 사이즈로 출시된다. U머그는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이 특징이다.
르크루제의 페슈 색상 신제품은 전국 20곳의 주요 백화점 내 르크루제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며, U머그는 공식 온라인몰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페슈 컬러는 가을의 따뜻함과 사랑스러운 감성을 담아내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제품이 가을 식탁에 화사함을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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